
배우 서우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팬이라고 밝혔다.
서우는 1일 방송될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공백기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에 빠져 바쁜 일상을 보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우는 "매일 밤새도록 방탄소년단 영상을 찾아본다"며 "알고 보니 방탄소년단이 저희 집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살고 있더라. 그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블라인드를 항상 열어놓고 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 중 누구를 제일 좋아하냐"라는 질문에 그는 "방탄소년단은 7명 모두가 모여야 빛이 난다"라고 눈을 반짝였다. 또 "'해피투게더3' 출연료로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가야 한다. 이제 일을 많이 할 것"이라고 방송 복귀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서우를 비롯해 구하라, 이채영, 이다인이 참여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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