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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 "대학특례입학에 예민한 분 많아, 부끄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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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 "대학특례입학에 예민한 분 많아, 부끄럽지 않다"

입력
2018.03.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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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가 대학특례입학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MBC 제공
노희지가 대학특례입학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MBC 제공

배우 노희지가 대학교 특례 입학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노희지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감사하다. 덕분에 노희지 남편도 검색어에 등장했다"라며 MBC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도 나의 대학특례입학에 예민하신 분들이 많다. 왜 나를 합격시켰는지는 교수님들밖에 알 수 없다. 정말 '주몽'이 큰 힘이 됐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말을 덧붙였다.

또 그는 "한 가지 중요한 건 남 부끄럽지 않게 다른 사람들 다 하는 대학입학시험을 쳤다. 누구보다 합격 통보를 기다렸던 한양대학교 07학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희지는 이날 서신애, 허정민, 양동근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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