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가 세 가지 버전 포스터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연출 오세강)에 출연하는 이다해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28일 공개됐다.
이다해는 분홍색 시폰 의상을 입고 싱그럽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으로 봄날과 어우러지는 청순한 이미지를 보여줬으며 한층 짙어진 메이크업과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시크하고 도발적인 표정을 지어보였다.
드라마의 중요한 배경이 될 항공기 기내에 앉아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수수한 차림으로 해맑게 웃으며 선희의 모습을, 정갈한 스튜어디스 유니폼을 차려입고 도도한 시선으로 선희의 쌍둥이 동생 도희의 모습을 대비시켰다.
이다해는 극중 평범한 주부 차선희와 스튜어디스 차도희, 성향이 전혀다른 쌍둥이 자매를 연기한다.
'착한마녀전'은 오는 3월 3일 저녁 8시55분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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