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박서준이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을 논하고 있다.
나무엑터스 측은 28일 한국일보닷컴에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웹툰 원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의 로맨스를 다룬다. 박서준이 이영준 역으로 출연을 결정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민영은 지난해 8월 종영한 KBS2 드라마 '7일의 왕비'이 마지막 작품이다. 같은 해 연말 소속사를 이적한 이후 새 작품을 찾던 중 '김비서가 왜 그럴까' 물망 소식이 전해졌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5월말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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