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기는 미야자키] '두산의 미래' 곽빈, 씩씩한 투구로 눈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기는 미야자키] '두산의 미래' 곽빈, 씩씩한 투구로 눈길

입력
2018.02.28 13:41
0 0

두산 곽빈/사진=두산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신인 투수 곽빈(19·두산)이 씩씩한 투구로 눈도장을 찍었다.

곽빈은 29일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열린 오릭스와 평가전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0-2로 끌려가던 3회 마운드에 오른 그는 거침 없는 투구를 펼쳤다.

선두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고, 후속 무네 요마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후쿠다 쇼헤이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곽빈은 4회 마운드를 변진수에게 넘겼다. 14개의 공 중 12개가 직구였고 최고 구속은 시속 148km까지 나왔다.

두산 2018 신인 중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선수는 곽빈과 박신지(21) 둘 뿐이다. 그만큼 팀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는 의미다. 김태형 감독도 "생각보다 더 좋더라"며 곽빈의 성장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

미야자키(일본)=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스완지 기성용-토트넘 손흥민 FA컵 8강서 격돌 가능성↑

[최지윤의 뻔한가요] '미스티' 김남주에게 손석희가 보인다

'지킬까, 뒤집을까' 우리은행-KB스타즈의 우승 전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