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구단체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이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8년 새해 첫 세미나를 열었다. ‘블록체인의 기술혁명’을 이해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바람직한 규제개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에선 포럼 대표의원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야 의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의 강사로 나선 박창기 블록체인OS 대표는 ‘블록체인을 통한 4차 산업혁명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해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과 활용방안,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규제체계 등의 내용을 밝혔다..
정우택 대표의원은 ‘블록체인이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면 글로벌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 할 때다’ 라고 강조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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