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선 캠프 디지털 국장 맡았던 브래드 파스칼 임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대선 준비를 위해 벌써부터 캠프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출마 준비를 위해 2016년 캠프에서 디지털 미디어 국장이었던 브래드 파스칼을 고용했다고 전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준비하는 것은 이미 알려진 내용이지만, 선거가 있기 3년 전부터 현직 대통령이 재임 시절 선거 관리인을 고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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