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이 새로운 사랑에 관해 말했다.
27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문영, 최성국, 이연수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한창 치와와 커플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최성국은 "누나는 언제 짝이 생길 것 같다고 아버님이 그러셔?"라며 아버지가 역술가 백운산인 강문영에게 물었다.
강문영은 "일단은 데이트 다닐 기운이 없다. 의욕이 없어"라며 "남자를 보면 좋기는 한데 나 혼자 누워 있다가 연락이 오면 좋았던 그 감정이 없어진다. 예주한테 올인되다 보니 사랑이 나눠지지가 않아"라며 딸에게 사랑이 쏠려 있다고 했다.
강문영은 "딸이 고등학교, 대학교에 가야 마음을 놓을 것 같다. 지금 사랑을 줄 수 있는 내 마음은 용량이 작아서 예주한테 다 가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여행에는 김국진, 강수지를 비롯해 김광규, 이연수, 최성국, 강문영, 이하늘, 양익준이 함께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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