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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회사원→기자→배우 "즐거운 일 찾고싶어 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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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회사원→기자→배우 "즐거운 일 찾고싶어 연기 시작"

입력
2018.02.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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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가 기자였던 시절이 공개됐다.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진기주가 기자였던 시절이 공개됐다.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배우 진기주가 배우 입문에 관해 밝혔다.

27일 밤 8시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인터뷰에 응했다.

진기주는 현재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김남주의 라이벌로도 출연 중이다. 그는 대기업 회사원, 기자를 거쳐 슈퍼모델로 연예계 데뷔했으며 배우로 경력을 쌓고 있다.

진기주는 이에 대해 "계속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꼭 찾을 거라는 생각으로 했다. 1년만 더 고민하다가는 못하겠다 생각이 들었다. 지금 빨리 해야겠다 싶었다"고 배우로 길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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