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27일 밤 8시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한혜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결혼 전후 광고나 배역이 달라졌는지 묻자 한혜진은 "일단 결혼을 하고 나이가 들수록 극중 아기가 점점 크게 나오더라. 조만간 고등학생 자녀도 둘 수 있겠다 싶을 정도다"고 말했다. 아쉽지는 않은지 묻자 그는 "많이 해봐서 아쉬움은 없다. 이런 이미지를 갖고 있으니 광고도 많이 들어온다"며 웃었다.
한혜진은 과거 '힐링캠프' MC를 맡아 많은 출연자들을 만났다. 기억에 남는 출연자를 묻자 그는 "문재인 대통령님도 만났다. 어떻게 그렇게 맹랑하게 했는지 젊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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