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라디오 로맨스'가 사랑받는 이유 #성장 드라마 #풋풋 로맨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라디오 로맨스'가 사랑받는 이유 #성장 드라마 #풋풋 로맨스

입력
2018.02.27 16:25
0 0

'라디오 로맨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제공
'라디오 로맨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제공

'라디오 로맨스'가 짜릿한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간 버즈량 조사에 따르면 KBS2 '라디오 로맨스'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국내 매체 기사 수와 SNS 언급 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합산에서 1위를 기록했다. 라디오라는 아날로그 감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윤두준(지수호 역), 김소현(송그림 분)의 로맨스가 시청자의 마음을 훔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성장 로맨스를 꼽을 수 있다. 극 중 윤두준과 김소현은 너무도 다른 세상에서 살아왔다. 닮은 점 하나 없는 이들은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서로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회가 진행될수록 윤두준과 김소현은 성장, 이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두 사람은 귀여운 로맨스까지 더했다.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매력을 잊지 않은 것이다. 감정이 깊어질수록 "네가 좋다"라는 진심을 어린 아이처럼 표현하는 윤두준과 처음 사랑에 맞닥뜨린 김소현의 서툰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겨줬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웹툰작가 이태경, 박재동 화백 성추행 폭로 "주례 부탁하다 당해"

[공식]전현무, 한혜진과 열애 인정 "좋은 감정 가지고 있다"

[입장전문]'성추문 논란' 최일화 "통렬히 반성, 모든 걸 내려놓겠다"

곽도원 측 성희롱 폭로글 반박 "사실무근, 시기 맞지 않는다"

"끝 아닌 시작이길" '무도' H.O.T., 눈물의 17년 만 재결합(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