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사진=수원 삼성 블루윙즈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한국의 라이언 긱스(웨일즈-은퇴) 염기훈이 K리그 최초 100번째 도움에 도전한다. 염기훈이 1개의 도움만 추가할 경우 아무도 밟지 못한 100도움 고지에 오르게 된다.
수원은 3월 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펼쳐지는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개막전에 염기훈의 100도움 달성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염기훈의 왼발에 기대가 모아지면서 100번째 도움을 골로 연결할 주인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 시즌 새로 합류한 데얀, 바그닝요, 임상협 등 공격진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박기동, 김종우, 유주안 등 득점력을 갖춘 선수들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SNS와 경기 당일 중앙광장에서는 100호 도움을 득점으로 연결할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QLED TV, 노보텔 2인 식사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먼저 구단 공식 페이스북서는 무작위로 돌아가는 선수들 중 득점이 예상되는 선수를 캡쳐해 댓글로 응모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중앙광장에서는 원하는 선수의 이름을 적어 응모할 수 있다. 예상한 선수가 득점에 성공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별하며, 전광판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수원삼성축구단의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개막전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는 3월 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시 2천 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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