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들은 잘 주무셨나요? 잠잘 때만큼은 아무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자고 싶은데요. 여기 잠을 잘 때조차 움직여야 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상어’입니다. 상어는 잠을 잘 때도 헤엄을 쳐야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보통의 물고기들은 아가미를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서 잠을 잘 때에도 숨을 쉴 수 있습니다. 반면, 상어는 아가미를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잠을 잘 때에도 입을 벌리고 앞으로 헤엄쳐야 입에서 아가미로 물이 지나가면서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에도 움직여야 한다니 깨어나도 피곤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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