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타니 ‘타자 데뷔전’ 성공적…1타점 적시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타니 ‘타자 데뷔전’ 성공적…1타점 적시타

입력
2018.02.27 09:19
0 0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타자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18 MLB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4-10으로 패해 시범경기 전적 2승 2패가 됐다.

오타니는 일본프로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를 병행해 화제를 모았고, 올해 미국 진출에 도전했다.

지난 25일에는 투수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1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타자로는 100% 출루에 성공해 앞선 부진을 만회했다.

오타니는 1회 조던 라일스와, 3회 바뀐 투수 버드 바우먼을 상대로 연속 볼넷을 골라냈다.

5회에는 1사 2루 기회를 맞아 마이클 매리엇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 시범경기 첫 타점을 신고했다. 이후 대주자 잭 크루거와 교체돼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오타니는 일본프로야구에서 5년 통산 42승 15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2.52(투수), 타율 0.286, 48홈런 166타점(타자)을 기록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새 외인, 내부 경쟁' 한화의 시즌 준비에 쏠린 관심

[트렌드] '강동원·현빈도 반했다'..판타지영화의 명과 암

금호타이어 이사회 하루 연기…법정관리 운명 '노사 합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