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렉시 톰프슨(미국)의 분전으로 박성현(25)과 유소연(28)의 세계랭킹이 한 계단씩 밀렸다.
톰슨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23점을 얻어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박성현과 유소연은 각각 3위와 4위에 자리했다.
앞서 마친 혼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박성현은 공동 22위를, 유소연은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고진영(23)은 LPGA 투어 데뷔전인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 이번 대회에서도 공동 7위를 차지해 세계랭킹 18위에 올랐다. LPGA 타일랜드 우승자 제시카 코르다(미국)는 14계단 껑충 뛰어올라 12위가 됐다. 랭킹 선두는 펑산산(중국)이 지키고 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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