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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배종옥 "금음체질 철저히" 자기관리왕의 냉장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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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배종옥 "금음체질 철저히" 자기관리왕의 냉장고(종합)

입력
2018.02.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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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배종옥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배우 배종옥이 토니정, 오세득 셰프를 선택했다.

26일 밤 9시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배종옥과 박철민이 출연한 가운데 배종옥의 냉장고 속 재료로 대결이 펼쳐졌다. 

배종옥의 냉장고는 빈 공간이 상당히 많아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배종옥은 금음체질에 맞는 음식만 철저하게 구분해서 먹는다고 했다. 그의 냉장고에는 멍게젓과 게, 연어 같은 해산물, 여러 과일, 김치 등이 있었다. 배종옥은 "금음체질이 정말 먹을 게 없다"며 체질에 맞지 않는 고기 종류는 전혀 먹지 않는다고 했다.

유현수 셰프와 토니정은 게 요리로 맞섰다. 유현수 셰프는 멍게젓을 활용한 게딱지밥과 단감 소스를 곁들인 게다리 튀김을 만들었다. 토니정 셰프는 부드럽고 담백한 게살 요리와 베리주스를 선보였다. 배종옥은 두 요리를 모두 극찬했다. 그의 선택은 자신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요리를 만든 토니정이었다.

오세득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는 환절기 보양식을 주제로 대결했다. 오세득은 연어를 저온 조리하고 갈치볶음밥을 요리했다. 레이먼킴은 쑥떡과 오징어로 죽을 만들고 수수부꾸미와 청포도를 이용해 빙수를 만들었다. 배종옥은 레이먼킴의 요리에 "감탄스럽다"고 했으며 오세득의 요리에는 "음식을 먹는 재미가 이렇게 좋은 거구나 처음 느낀다"고 평했다.

배종옥이 시식하는 것을 보면서 맛을 상당히 궁금해했던 박철민은 게스트의 특권으로 요리를 먹어봤다. 박철민에게서도 연신 감탄이 흘러나왔다. 이후 공개된 배종옥의 선택은 오세득이었다. 배종옥은 갈치볶음밥의 맛에 놀라 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다음 주에는 박철민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요리가 탄생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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