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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9 95만7000원

입력
2018.02.26 15:5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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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예약판매

이통사들 다양한 혜택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 예약판매가 오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구매 예약은 전국 4,000여개의 삼성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에스존(S·ZONE)을 비롯한 이동통신3사 매장 등에서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 예약판매가 오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구매 예약은 전국 4,000여개의 삼성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에스존(S·ZONE)을 비롯한 이동통신3사 매장 등에서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9 시리즈 국내 예약 판매가 28일 시작된다. 출고가는 갤럭시S9 64기가바이트(GB) 모델이 95만7,000원이고, 갤럭시S9플러스는 64GB 105만6,000원, 256GB 11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 등장하자 이동통신사들도 예약 구매자를 위한 각종 혜택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 나선다.

이통3사 공통 혜택은 제휴카드 이용 고객 대상 요금 할인이다. SK텔레콤(T삼성카드2 V2) KT(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ㆍ프리미엄 슈퍼DC KB카드) LG유플러스(NH올원 LGU+ㆍLGU+ 빅팟 PLUS 하나카드) 가입자가 갤럭시S9시리즈를 개통하면서 제휴카드를 통신비 자동이체로 등록하면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통신비 또는 기기 할부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금액은 이통사 별로 24개월 동안 최대 55만~105만원까지 다양하다.

SK텔레콤의 공식 온라인 사이트 ‘T월드다이렉트’로 예약하는 고객은 ▦고속무선충전기 ▦차량용 무선충전거치대 ▦보조배터리 ▦유니클로 이용권(3만원) ▦아모레퍼시픽 이용권(3만원) ▦삼성 SD 메모리 카드(64GB) 등 9가지 사은품 중 한 가지를 골라 받을 수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고가 요금제 가입자를 위한 특별 혜택을 강조했다. 갤럭시S9시리즈가 대용량 동영상 등 데이터 사용량이 큰 고객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이기 때문에 데이터 제공량이 많은 요금제에 추가 혜택을 실어 가입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KT에서 갤럭시S9을 구매하면서 데이터선택87.8(월 8만7,89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결합할인, 선택약정 할인 등을 통해 월 4만3,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속도 제한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LG유플러스 ‘속도ㆍ용량 걱정 없는 요금제’(월 8만8,000원)에 가입하면 ▦영화, 해외시리즈, 다큐멘터리 등 20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U+비디오포털’ ▦3만여편 인기 영화와 해외 드라마를 스마트폰과 PC에서 감상할 수 있는 ‘U+영화월정액’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뮤직’ 중 2가지를 신청해 무료로 쓸 수 있다.

이번 예약 판매는 이통3사와 별도로 자급제 형태로도 진행된다. 자급제는 이통사를 통해 요금제에 가입하면서 구매하는 게 아니라 제조사 매장에서 기기만 별도로 사는 방식을 일컫는다. 전국 4,000여개 삼성 모바일 특화 매장 S존에서 예약 구매를 하면 스마트폰을 PC에 연결할 수 있는 ‘덱스 패드’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갤럭시S9 256GB 구매 고객은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헤드폰을 받을 수 있다. 이통3사를 포함해 오는 8일까지 예약 구매를 하면 9일부터 바로 개통된다. 정식 출시일은 3월 16일이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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