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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자작곡 '다음이 있을까'로 솔로 활동 스타트

입력
2018.02.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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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솔로 활동에 나선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현이 솔로 활동에 나선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현이 자작곡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현은 2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다음이 있을까’를 공개한다.

‘다음이 있을까’는 겨울의 끝자락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곡으로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이 곡은 연인에 대한 아프지만 덤덤한 그리움이 따뜻한 스트링 사운드와 어우러져 아련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브리지부터 박자와 조금은 다르게 흐트러지는 이현의 애절한 보컬이 곡에 감성을 더해준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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