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가수 아담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25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1998년 사이버 가수로 탄생했던 아담이 소개됐다.
아담의 노래인 '세상엔 없는 사랑'이 흘러 나오던 중 아담의 목소리 실제 주인공이 등장했다. 그는 "실제로 아담 노래를 부른 가수가 내가 맞다. 뮤직비디오 속 아담의 움직임도 사실 나의 움직임이다. 모션 캡처라고 해서 칩을 전신에 붙이고 내 움직임을 땄다"고 밝혔다.
그는 "본명은 박성철이다. 현재 일본에서 제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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