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양세형이 맞붙는다.
2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의 물따귀 동침 대결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윤여정 사부와 함께 동침할 멤버를 뽑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대결 방식은 상대방 얼굴에 물방울을 튕겼을 때 눈을 감지 않고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었다. 첫 번째로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승기와 양세형이 대결을 펼쳤다. 양세형의 선제 공격에 당한 이승기는 만반의 준비를 했다.
승부욕 강한 두 사람의 대결은 점점 치열해져 갔다. 물방울을 튕기던 게임은 어느새 물따귀 수준으로 거칠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강한 승부욕과 달리 막상막하의 형편없는 실력으로 한참이 지나도록 승부가 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중계로 평소보다 시간을 앞당겨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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