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KDB생명 경기 모습./사진=WKB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여자농구 최하위 구리 KDB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에 지면서 19연패 늪에 빠졌다.
KDB생명은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4-69로 졌다.
KDB생명은 지난해 12월 9일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승리한 후 77일 동안 1승도 하지 못했다. 신한은행전에서도 패하면서 2000년 전신이었던 금호생명이 기록한 16연패를 넘어 단일 시즌 최다 연패도 훌쩍 넘어섰다.
KDB생명은 종료 1분 11초 전 구슬의 3점 슛으로 5점 차까지 추격하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막판 슈팅이 잇따라 실패하면서 1패를 또 추가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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