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데뷔 계기를 공개했다.
정려원은 23일 방송된 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에 임창정, 정상훈과 함께 출연했다.
정려원은 "호주에서 고려대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이상민에게 길거리 캐스팅 됐다"라는 프로필 소개에 "로데오 거리였다"고 운을 뗐다.
정려원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게임하다가 길거리 캐스팅됐다. 당시 이상민은 밤에도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는데, 굉장히 튀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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