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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졸업했다.
이유영은 23일 서울 성북구 화랑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영은 학사모를 쓰고 축하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이유영은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10학번으로 입학생 연기 활동을 하며 졸업 시기를 미뤘다. 이에 7년 만에 학사모를 쓰게됐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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