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오는 5월 일본 데뷔를 확정했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23일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일본 유명 음반제작사 킹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오는 5월 일본 데뷔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자친구와 계약을 맺은 킹 레코드사는 인기 아이돌 음반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유명 음반 제작 및 기획 업체다.
2015년 데뷔곡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까지 연속 흥행을 기록했다.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탄탄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청순한 이미지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파워청순'이라는 고유한 색깔을 구축한 만큼 일본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28일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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