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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유이 "카메오부터 시작, 차근차근 현장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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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유이 "카메오부터 시작, 차근차근 현장 배웠다"

입력
2018.02.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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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연기를 현장에서 배웠다고 밝혔다. 바자 제공
유이가 연기를 현장에서 배웠다고 밝혔다. 바자 제공

<blockquote class="ql-align-justify">유이가 연기를 현장에서 배웠다고 밝혔다. 바자 제공

배우 유이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유이는 23일 패션 매거진 바자 화보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고혹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정장부터 사랑스러운 느낌의 오버사이즈 코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울러 유이는 깊은 눈빛, 각양각색의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자신만의 연기 가치관과 관련해 "기본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며 "카메오부터 시작해 드라마 촬영 현장을 하나하나 배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풀샷을 어떻게 찍는지, 바스트 샷은 어떻게 찍는지, 처음부터 로맨틱 코미디 주연을 맡았다면 카메라 앵글 상 상대방이 아닌 다른 방향을 보며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 적응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차근차근 현장을 배워 나가는 게 당연하다"라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유이는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 출연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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