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경주./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한국스포츠경제 박정욱] 2018시즌 첫 대상경주인 제24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광명 스피돔에서 펼쳐진다. 특선급은 토너먼트 방식, 우수급과 선발급은 트라이얼 방식(1, 2일차 성적 합산 상위 7명 결승전 진출)으로 진행된다.
백미는 24일 예선과 25일 준결승을 거쳐 마지막 날 우승자를 가리는 특선급 결승전이다. 성낙송(21기, 28세, SS반, 창원A), 박병하(13기, 37세, SS반, 고양), 이현구(16기, 35세, SS반, 김해A), 정하늘(21기, 28세, S1반, 동서울), 신은섭(18기, 31세, S1반, 동서울), 황인혁(21기, 30세, S1반, 세종), 윤민우(20기, 28세, S1반, 창원A), 김현경(11기, 37세, S1반, 유성) 등 강자들이 총출동해 지역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상 경주가 훈련지별 강자들이 출전하여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치는 만큼 현재 가장 기세가 좋은 훈련지인 수도권과 경상권이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특선급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1100만원과 1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박정욱 기자 jungwook@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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