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차민규(25·동두천시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도 출전한다. 500m에서 깜짝 은메달을 수확한데 이어 또 한 번의 메달 도전에 나선다.
대한치육회는 22일 '모태범이 이날 오전 훈련 중 넘어져 허리와 왼 무릎을 다쳤다. 예비 명단에 있던 차민규가 대신 1,000m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민규는 23일 열리는 남자 1,000m 5조 인코스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아웃코스에는 카자흐스탄 표도르 마젠트세브가 선다.
차민규는 지난 19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4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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