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기부 브랜드의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민호는 최근 기부 브랜드 프로미즈(PROMIZ)에서 입양대기아동을 기부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 '우유수염프로젝트 [우수하다] : 아이들에게 우유수염을 그려주세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입양대기아동이란 아동이 입양을 기다리며 보호가 필요한 상태의 아동을 의미한다. 최근 입양특례법 개정 이후 입양 절차가 길어짐에 따라 입양을 기다리는 평균 기간이 연장됐으며, 이에 따라 우유 및 이유식을 지원할 필요가 증가했다.
프로젝트의 제품은 우유를 마신 후 입가에 남는 우유자국을 형상화한 ‘ㅅ’ 모양과 우유병의 그래픽 모티프를 사용하여 디자인되었으며 프로젝트 제품은 텀블러 보틀과 유기농 면 손수건, 뱃지 2종으로 총 3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의 수익금은 전액 홀트아동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우유 구입에 사용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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