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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찡찡이' 사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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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찡찡이' 사료주기"

입력
2018.02.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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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청와대 본관에서 영국 월간지 '모노클'과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를 통해 미국과의 관계가 "견고(rock-solid)"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고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청와대 본관에서 영국 월간지 '모노클'과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를 통해 미국과의 관계가 "견고(rock-solid)"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고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제공

영국 월간 매거진 모노클(Monocle)이 22일 평창올림픽 한국 특집판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모노클'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반려묘 '찡찡이'에게 사료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함께 뉴스를 본다"며 "그런 다음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에 나선다"고 말했다.

해당 매거진은 "문 대통령의 공식 일과는 '차 한 잔과 함께 최측근 참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현재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고양이 '찡찡이'와 개 '마루' '토리' 등 3마리의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유기묘 출신 찡찡이와 양산 자택에서 데려온 풍산개 마루, 2015년 경기 남양주의 한 폐가에서 발견됐던 유기견 출신의 토리가 함께 지내고 있다.

이날 발간된 모노클 3월호에는 총 60여페이지에 걸쳐 한국정치·경제·문화·디자인·라이프스타일·한류·케이팝·케이뷰티 등을 소개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문재인 대통령이 반려동물 '찡찡이'를 안고 TV를 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반려동물 '찡찡이'를 안고 TV를 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반려견 토리를 안고 있다.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반려견 토리를 안고 있다.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은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은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한 뒤 자리에 앉고 있다.오른른쪽부터 문 대통령, 정해구 정책기회원회의 위원장. 조흥식 포용사회분과위원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한 뒤 자리에 앉고 있다.오른른쪽부터 문 대통령, 정해구 정책기회원회의 위원장. 조흥식 포용사회분과위원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연합뉴스
지난 1월 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는 영국 잡지 '모노클'과 인터뷰를 가졌다. '모노클'은 3월호 특집으로 한국판을 제작 발행했다. 청와대제공
지난 1월 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는 영국 잡지 '모노클'과 인터뷰를 가졌다. '모노클'은 3월호 특집으로 한국판을 제작 발행했다. 청와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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