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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차명욱, 21일 등산 중 심장마비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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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차명욱, 21일 등산 중 심장마비로 별세

입력
2018.02.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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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욱이 눈을 감았다. 차명욱 SNS
차명욱이 눈을 감았다. 차명욱 SNS

배우 차명욱이 심장마비로 눈을 감았다.

차명욱은 지난 21일 등산 중 심장마비 증세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다.

지난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한 차명욱은 '우리읍네', '텔레비전', '세자매',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등 다수 작품으로 연기력을 쌓았다. 이후 tvN '써클', 지난해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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