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의 열연을 예고했다.
MBC 새 수목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 측은 22일 한혜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벤치에 홀로 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커다란 두 눈 가득 차오른 슬픔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커다란 MRI 기계에 들어가 있는 한혜진의 모습도 돋보인다. 그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은은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어떤 사연으로 MRI 기계에 들어가 있는지 호기심을 높였다.
제작진은 "한혜진이 매 순간 놀라운 감정 이입을 보여주며 남현주 역할로 완벽하게 변신하고 있다"며 "극 전반을 이끄는 한혜진의 농익은 연기가 '손 꼭 잡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을 그려낸 드라마다.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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