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위니텍, 하우징페어서 다양한 신제품 선보여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장착하고 소비자들을 만난다.
㈜성광유니텍은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하우징페어’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윈가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윈가드는 전통 창호에 첨단 기술을 도입한 것은 물론, 2톤을 견디는 내구성까지 갖춰 자가 방범이 가능한 신개념 창호로 평가되고 있다. 덕분에 대전ㆍ충청권에선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장영실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성광유니텍은 이번 하우징페어에서 잠금장치와 센서를 통합한 윈가드 센서3와 초미세먼지 여과기능을 갖춘 윈가드 나노 클린을 선보인다. 또 양쪽 레일로 더 견고하고 안전하게 주거 침입 예방이 가능한 윈가드 더블, 단창으로 에너지 효율 2등급을 달성한 고기밀 에너지 효율 창호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
성광유니텍은 아울러 SKT 스마트 홈과 연동해 윈가드가 집을 지키는 과정도 현장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는 “윈가드는 안전한 세상을 꿈꾼다”며 “보다 안전한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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