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은 키스' 김관수가 신도현에게 결국 이별을 선언했다.
지난 15일과 20일 저녁 7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공식 네이버TV, 유투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 10회, 11회에서는 김관수(호연 역), 신도현(수빈 역), 노성수(우성 역) 세 사람의 삼각 관계로 인한 갈등이 절정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회에서 호연은 수빈과 우성의 다정한 모습을 봤지만 직접 다가가 물어보지 못한 채 문자로 데이트 약속을 취소했다. 수빈은 호연이 걱정되는 한편 자신과 우성이 함께 있는 모습을 호연이 본 것이 아닐지 걱정했고, 우성에게 확실히 선을 긋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우성은 수빈에게 "제대로 만나볼래? 나랑?"이라고 고백하면서 이마에 키스를 했다. 수빈의 집 앞에 다시 찾아온 호연은 그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 11회에서 호연은 결국 수빈에게 이별을 고했다. 수빈은 호연의 마음을 붙잡고자 다시 한 번 거짓말을 했지만 그 모습에 실망한 호연은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처럼 10회, 11회에서는 거짓말과 오해로 이별을 맞는 현실적인 연인의 모습의 그려졌다. 이중 김관수는 자신의 연인에게 직접 말하지 못하고 상처가 쌓이고 쌓여 혼자 마음을 정리하는 남자친구 호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한편 '시작은 키스'는 진짜 사랑을 시작하는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를 그리는 웹드라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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