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부른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첫 번째 OST ‘사랑은 아프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은 아프다’는 지난 17일 발매 이후 국내 최대 링벨서비스인 티컬러링, 벨365 등에서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아울러 카카오뮤직, 소리바다에서 음원차트 1위 및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돼 이승철의 저력을 입증했다.
OST 제작사 측은 “아직 극의 초중반부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의 전개로 봤을 때 이승철의 ‘사랑은 아프다’가 더욱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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