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핫스팟] '작은신의 아이들' 김옥빈 "강지환 사랑스러워"

강지환(왼쪽), 김옥빈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강지환 선배 사랑스러워."

배우 김옥빈이 강지환과 호흡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김옥빈은 21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주말극 '작은 신의 아이들' 제작발표회에서 "강지환 선배가 사랑스럽고 귀엽다"며 "극중 대사양과 코믹한 장면이 많은데 정말 잘 소화해서 감탄하고 있다. 선배가 굉장히 긍정적인 에너지 갖고 있다. 함께 연기하면 주변 사람들도 힘이 나게 해준다"고 말했다.

강지환은 김옥빈에 대해 "영화 속 이미지만 보고 걸크러쉬하고 무서울 줄 알았는데, 매력이 많더라. 작품에 대한 몰입도 및 자세도 월등하다. 내가 오빠인데도 옥빈씨한테 배우고 있다. 정말 예쁘고 연기 잘하는 친구와 호흡하게 돼 시너지가 많이 나는 것 같다"고 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IQ 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신기(神技)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이 전대미문의 집단 죽음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추적하는 이야기. 3월 3일 오후 10시20분 첫방송.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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