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리거’ 권창훈-석현준 맞대결…결과는 무승부

디종 권창훈/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코리안리거 권창훈(디종)과 석현준(트루아)이 프랑스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쳤으나 승부를 내지 못했다.

권창훈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권창훈은 73분을 뛰며 디종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후반 28분 교체됐다.

석현준은 벤치 멤버로 시작했다가 후반 23분 교체 출전했다. 덕분에 두 사람은 5분간 짧게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양 팀은 0-0으로 비긴 채 경기를 마쳤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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