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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모교 폐교 소식이 "교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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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모교 폐교 소식이 "교복비 지원"

입력
2018.02.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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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모교에 교복비를 지원했다. 한국일보닷컴DB
방탄소년단 지민이 모교에 교복비를 지원했다. 한국일보닷컴DB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행을 했다.

지민의 모교인 부산 금정구 회동초등학교는 20일 36년 만에 폐교하게 됐다.

이에 지민은 아버지를 통해 재학생 50여 명과 졸업생 10명을 위해 사인CD를 선물했다. 또 중학교에 입학하는 졸업생들의 하복 동복 교복비를 전액 지원했다.

앞서 지민은 폐교 결정이 난 2년 째 모교에 졸업생을 위한 교복비를 지원해 왔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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