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쇼트트랙 1,000m에 출전한 심석희와 최민정이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다.
심석희는 2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1조에 출전,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1분 34초 94가 나왔다.
2번째 자리를 차지하며 레이스를 시작한 심석희는 5바퀴를 돌던 시점에 1위로 도약했다. 이후 계속해서 페이스를 유지한 그는 별다른 위기 없이 레이스를 끝냈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심석희는 가볍게 준준결승행 티켓을 획득했다.
최민정도 준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민정은 2조에 출전했다. 여유 있게 레이스를 이어간 최민정은 조 1위로 예선을 마쳤다. 그는 1분 31초 19만에 결승선을 밟았다.
강릉=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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