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7년도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충민원 예방, 해소, 관리기반 등 3개 분야 9개 확인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 졌다. 논산시는 전체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인 만족도 조사에서 만점을 받는 등 고질민원 해소를 위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집단갈등민원 해결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시장은 “부당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권리를 침해 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시민권익보호와 고충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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