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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이다인 "견미리 딸-이유비 동생? 초반에는 부담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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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이다인 "견미리 딸-이유비 동생? 초반에는 부담스러웠다"

입력
2018.02.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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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앳스타일 제공
이다인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앳스타일 제공

배우 이다인이 어머니 견미리, 언니 이유비를 언급했다.

이다인은 20일 앳스타일과 함께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견미리의 딸, 이유비의 동생'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 "초반에는 안 좋은 말들이 많아 부담스러웠다. 나를 욕하는 건 상관없지만 가족에게 피해가 가는 게 싫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굉장히 자랑스럽다. 이렇게 같은 일을 하는 세 모녀가 대한민국 연예계에는 거의 없으니 큰 메리트라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이다인은 "언니 이유비와 함께하고 싶은 게 많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자매 화보도 찍어보고 싶다. 제시카-크리스탈 자매처럼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해보고프다"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이다인은 KBS2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고개 숙였다. 그는 "시청률이 이렇게 높은 드라마를 만나기 쉽지 않으니 매번 감독님께 감사하다. 이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된 건 정말 큰 행운"이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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