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취업 대신 정의를 택한 고원희를 위로해주기 위해 모두가 발벗고 나섰다.
1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5회에서 강서진(고원희 분)는 원하는 신문사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실의에 빠졌다.
강서진은 식음을 전폐하고 자신의 방에만 있었고, 먼저 한윤아(정인선 분)이 그를 위로하기 위해 나섰다. 한윤아는 강서진은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가 자기계발서에 쓰여있는 말들로 위로했으나 조금도 먹히지 않았다.
이어 강동구(김정현 분)이 나섰다. 그는 산 정상까지 등산을 했고, 멋진 미사여구로 위로를 했다. 하지만 산에서 넘어져 강서진에게 엎혀와야 했다.
이우 이준기(이이경 분) 또한 나섰고 한윤아와 강동구가 쓴 방법을 모두 썼다. 하지만 차 안에서 강서진의 팔이 차에 끼였고 지나가는 행인의 뺨을 때려 경찰서에 가게됐다.
봉두식(손승원 분) 또한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 점장 딸을 좋아하게 됐고, 그와 썸을 타던 중 에로영화 캡처를 잘못보낸 뒤 수습하려다 그의 집까지 가게 돼 경찰서에 가게 됐다. 게스트 하우스 식구들 모두가 경찰서에서 만나게 됐다.
강서진은 이런 친구들의 행동에 화가나 "스트립쇼나 하라"고 막말을 했다. 이에 이들은 스트립쇼까지 하며 강서진을 위로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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