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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손승원, 에로 영화 작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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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손승원, 에로 영화 작가 됐다

입력
2018.02.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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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이 '와이키키'에 출연 중이다. JTBC
손승원이 '와이키키'에 출연 중이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손승원이 에로 영화 작가 제안을 받았다.

 

1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5회에서 봉두식(손승원 분)은 웹소설을 게재했으나 매번 조회수가 높지 않았다.

이후 봉두식은 한 영화사와 미팅을 가졌다. 영화사 대표는 "그 웹소설 잘 봤다. 근데 쓰레기다. 베드신을 봤는데 에로티시즘의 천재다. 시나리오는 의뢰하고 싶다"며 에로영화 시나리오를 제안했다.

그는 이어 "굿바이 처제 시리즈라고 아냐. 형부와 처제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담았다"고 했고, 봉두식이 거절하려고 하자 다시 그를 설득해 시나리오를 쓰자고 합의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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