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미카엘, 레이먼킴이 샘 오취리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9일 밤 9시 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샘 오취리와 알베르토 몬티했다. 이날은 샘 오취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샘 오취리는 먼저 룸메이트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오래된 식재료가 가득차있어 MC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샘 오취리의 개인 냉장고에는 다양한 가나 음식들과 식재료들이 나왔다. 특히 그는 가나 전통 절구 등을 공개하며 가나 음식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먼저 샘 오취리는 가나 전통 요리를 주문했다. 레이먼킴 셰프와 김풍 작가가 나섰다. 레이먼킴은 팜너트 스튜와 졸로프를 만들었고 샘 오취리는 "맛있다. 가나 맛이 난다"며 춤을 췄다. 이어 푸푸를 만든 김풍의 요리에 대해서는 "시도는 좋았다. 식감을 제대로 살렸다"고 말했다.
샘 오취리는 레이먼킴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푸푸는 우리 종족의 대표 음식이다. 기대를 했는데 맛은 조금 떨어졌다. 그래도 짧은 시간에 우리 전통 음식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탈락한 김풍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허 소고기를 가지고 오세득, 미카엘 셰프가 대결에 나섰다. 오세득은 소고리를 이용해 인도네시아 요리인 렌당을 만들었다. 미카엘은 카르파초 스타일의 요리를 만들어냈다.
이후 샘오취리는 미카엘의 요리를 택했다. 그는 "고기의 맛에 대한 궁금증이 가더라. 내가 생각한 것보다 부드럽고 식감도 좋더라"라고 이유를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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