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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파일] 분당서울대병원, 혼합현실 연구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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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파일] 분당서울대병원, 혼합현실 연구소 열어

입력
2018.02.19 19: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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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백롱민(가운데) 연구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ixed Reality Lab’ 개소식을 가졌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백롱민(가운데) 연구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ixed Reality Lab’ 개소식을 가졌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기술을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하는 데 기반이 될 ‘Mixed Reality Lab’ 개소식을 가졌다. 혼합현실이란 컴퓨터로 구현한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가상현실(VR) 기술과, 현실세계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AR) 기술의 장점을 합쳐 진화된 가상세계를 구현해내는 차세대 정보처리 기술이다.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제한적인 인프라와 의료 인력 부족을 극복하고 보다 진보되고 효율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기술들을 다양하게 접목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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