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 ‘광주ㆍ전남愛사랑카드’ 출시
사용액 0.5% 지역사회복지회에 기부
광주시와 광주은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고향사랑나눔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광주ㆍ전남愛사랑카드’를 출시하고 이용금액의 0.5%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광주시는 지역 내 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지원 대상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한다.
윤 시장은 협약식에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광주은행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향사랑기금 지자체 기부형 신용카드를 출시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로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