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오연서가 이승기를 지키려는 마음을 먹었다.
18일 밤 9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김병수 김정현) 16회에서 삼장 진선미(오연서 분)는 손오공(이승기 분)의 금강고를 빼려고 했다.
진선미는 자신이 손오공을 죽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금강고를 빼서 살리려고 한 것.
진선미는 "네가 널 지킬 수 있는 건 이 방법 밖에 없다"며 "우린 천생연분이 아니더라. 그건 사령이었다. 돌아와서 널 보는 게 고통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널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손오공은 "나는 안 죽고 잘 피해다닐거다. 걱정 마라"라며 진선미를 위로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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