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대표팀이 5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맨 앞은 이승훈./사진=연합뉴스.
이승훈ㆍ김민석ㆍ정재원으로 구성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대표팀이 중간 선두에 나섰다.
팀 추월 대표팀은 18일 강원도 강릉의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강릉 오발)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예선에서 3분 39초 29의 기록으로 중간 선두에 나섰다.
이날 이탈리아와 2조 경기를 펼친 대표팀은 첫 400m 구간을 30초 77로 통과하는 등 시종 이탈리아를 리드했다.
후속 나라들이 한국 대표팀보다 기록이 늦어 한국은 최소 준결승 진출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스벤 크라머 등 최강 멤버들이 나선 네덜란드보다도 3분 40초 03보다도 0.74초가 앞섰다.
이로써 한국은 준결승에서 뉴질랜드와 맞붙는 좋은 대진을 확보했다.
강릉=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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