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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이슈] '쇼미' 정상수가 또...길거리서 女향한 욕설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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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이슈] '쇼미' 정상수가 또...길거리서 女향한 욕설난동

입력
2018.02.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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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가 욕설난동을 했다.
정상수가 욕설난동을 했다.

Mnet '쇼미더머니'로 얼굴을 알린 래퍼가 또 한 차례 논란에 도마에 올랐다. 길거리서 욕설 난동을 피웠다.

정상수는 18일 새벽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만취한 채 길거리를 지나는 여성들에게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었다. 관련 영상은 현재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 정상수는 길가는 여성들에게 다가가 위협을 하며 거친 욕설을 뱉었고, 자신에게 "정상수 아니냐"고 묻고 길 한 편에 오토바이를 발로 찬 뒤 장소를 떠났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해 7월 서울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했으며, 이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또 한 차례 일으켰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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