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강남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세워둔 채 술을 마신 상태로 잠이 들었다.
예학영은 2001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으면서 강동원 주지훈 공유 등과 함께 대표적인 남자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영화 ‘해부학 교실' 등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다 9년 전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2009년 4월 마약유 엑스터시와 케타민 투약에, 밀반입한 혐의까지 더해지며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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