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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3' 문희준 "다이어트 중, 미국인 트레이너 설득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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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3' 문희준 "다이어트 중, 미국인 트레이너 설득 어려웠다"

입력
2018.02.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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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이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MBC '무한도전' 캡처
문희준이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MBC '무한도전' 캡처

문희준이 H.O.T. 재결합 무대를 앞두고 다이어트 상황을 밝혔다.

17일 밤 10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3'에서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H.O.T. 완전체와 '무한도전' 멤버 완전체가 만났다.

문희준의 다이어트에 관한 이슈가 나오자 문희준은 "아직 많이 묻혀 있기는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미국인 트레이너분과 P.T를 하고 있는데 그 분을 설득시키는 게 힘들었다"고 했다.

문희준은 "2주 만에 10kg 이상을 빼야하니 강하게 운동을 시켜주고 식단을 알려달라고 했다. 한참 보더니 귀여운데? 하더라. 귀여워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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